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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축제로 성장' 광주국제아트페어 내달 24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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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축제로 성장' 광주국제아트페어 내달 24일~28일
기사등록 일시 [2016-07-12 15:58:00]     



국내·외 82갤러리 참가…아트파티 개막식 관심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광주국제아트페어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광주국제아트페어 사무국은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아트:광주 16'이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해외 12개국에서 32곳 갤러리, 국내 50곳 등 총 82곳의 갤러리가 참여해 보유하고 있는 미술품을 공개하고 일반에 판매한다.

아트페어는 개막행사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 아트 파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막식은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을 예술로 승화시켜 세계로 도약하자는 내용을 담아 펼쳐진다. 또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세계 각계각층 인사 400명이 특별 초청돼 광주와 인연을 맺고 교류 할 수 있도록 행사가 마련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아트페어 전시공간에는 유네스코 특별전을 비롯해 100개의 작가 부스가 마련된다. 부스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 114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호흡한다.

유네스코 특별전은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 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아트페어는 오는 9월2일 개막하는 2016광주비엔날레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작가 30명과 국외 작가 30명이 참여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기획전으로 2016 조형 페스티벌과 영 아티스트전, 중국 청도도시교류전, 한국 전통민화전, 사회리더 드로잉전 등이 열린다.

신진 작가들이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판매하는 '페차쿠차(Pechakucha) 전'도 눈길을 끌고 있다. 페차쿠차는 일본어 '재잘재잘'이라는 뜻이며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의 제작과정이나 의미 등을 설명하면 관람객들이 이를 통해 구매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의 작품 소개 방식이다.

이 밖에도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판매하는 '사회리더 드로잉전'도 펼쳐진다.

나상옥 광주아트페어 집행위원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문화대중화 실현을 위해 시민과 문화인이 함께 즐기는 미술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국제아트페어가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더불어 광주를 대표하는 미술 행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열린 광주국제아트페어에는 총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800여점(30억원)의 작품이 판매됐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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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gwangju 16-07-22 14:36 조회 9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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