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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펼쳐진 세계 미술시장' 국제아트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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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펼쳐진 세계 미술시장' 국제아트페어 개막
 
 [뉴시스] 입력 2016.08.24 17:27

국립亞문화전당서 1200여점 전시…24~28일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6광주국제아트페어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광주국제아트페어사무국은 이날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한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16'이 오는 28일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13개국·작가 400여명·1200점 전시

2016광주국제아트페어는 독일·미국·프랑스·홍콩 등 13개국 30개 갤러리, 국내 44개 갤러리 등 총 74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참여작가는 400여명, 1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개인작가 부스 115개가 마련돼 관람객을 만난다.

또 비엔날레 특별전, 강연균·황영성 특별전, 2016 광주 조형페스티벌, 영 아티스트전, 중국 청도시 교류전, 한국 전통민화전, 사회리더 드로잉전, 공예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이 진행된다.

◇유네스코 특별전·페차쿠차 광주 눈길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특별부스와 광주아트파티, 페차쿠차 광주 2016(Pechakucha Gwangju 2016)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네스코 특별전은 광주가 지난 2014년 12월1일 미디어아트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지난해 열린 제1회 유네스코 직원 국제협회(ISAU) 초대전에 초청된 왕두와 한홍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왕두 작가는 '미사일'로 죽음을 형상화한 작품, 한홍수 작가는 '몸'을 생산적인 활동의 공간으로 이미지화한 작품을 출품했다.

청년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판매하는 페차쿠차 광주 2016도 관심을 끌고 있다.

페차쿠차는 일본어 '재잘재잘'이라는 뜻이며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의 제작과정이나 의미 등을 설명하면 관람객들이 이를 통해 구매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작품 소개 방식이며 39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세계 VIP 참석 '광주아트파티' 개막식

 광주국제아트페어 개막식은 해외와 국내 각계 각층의 영향력있는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광주아트파티'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주요 참석인사는 전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와 다니엘라 릭카르디(Daniela Riccardi 바카라 회장), 안토니오 가르시아 주한 스페인 대사관, 파나마 대사관 대사, 필리핀 대사관, 국제연합 국제상거래법 위원회 대표 등이다.

국내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김종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권택 영화감독, 양의식 아시아 모델협회 회장 등이 광주국제아트페어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을 예술로 승화시켜 세계로 도약하자는 내용을 담아 펼쳐졌다.

나상옥 광주아트페어 집행위원장은 "이번 광주국제아트페어는 시민과 문화인이 함께 즐기는 미술축제로 거듭날 것이다"며 "광주국제아트페어가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더불어 광주를 대표하는 미술 행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열린 광주국제아트페어에는 총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800여점(30억원)의 작품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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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gwangju 16-09-05 17:48 조회 6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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