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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트페어와 유네스코‘평화 정신’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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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트페어와 유네스코‘평화 정신’실천 

2016년 08월 26일(금) 00:00
 
작가들 자발적으로 판매수익 일부 기부하기로

24일 개막한 광주국제아트페어가 유네스코와 함께 평화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로 해 관심이다.
광주국제아트페어사무국에 따르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한 광주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한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판매수익의 일부를 유네스코에 기부하기로 했다.

일부 작가는 유네스코 측에 1,000달러를 기부할 의사를 밝히는가 하면, 프랑스에서 온 갤러리들도 동참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교육과 과학, 문화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추진하며 세계 평화를 추구하는 유네스코는 이번 광주아트페어에 유네스코 특별부스를 열었다.
지난해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선보인 작품 가운데 중국 작가 왕두와 한국 작가 한홍수의 작품을 선보였다.
유네스코와 광주국제아트페어의 만남은 제1회 유네스코 국제직원 교류협회 초대전을 기획했던 심은록 큐레이터가 유네스코 보코바 사무총장에게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유네스코 측은 심 큐레이터의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기부금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예술 교육을 위해 쓸 것으로 알려졌다.
유네스코 국제직원교류협회는 내년부터 4년간 광주지역 작가들을 초대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심은록 큐레이터는 “현대미술이 너무 상업적으로 흘러 유네스코와 함께하면 예술의 본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제안을 했다”며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것으로 미술을 통해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주비엔날레 등 예술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광주에서 먼저 모범을 보이면 다른 국제적인 아트페어에서도 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광주국제아트페어는 13개국 30개 갤러리를 포함해 74개 갤러리와 유네스코 특별부스, 개인 작가 부스 등으로 이뤄진 본전시와 기획전으로 구성됐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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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gwangju 16-09-05 17:51 조회 6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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